미국 대학 치위생과 교수들의 경우 3분의 2 이상이 전임제가 아닌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치과의사협회(이하 ADA) 연구조사센터가 최근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기간 중 공식 치과위생사 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한 참석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고용형태가 ‘전임제(full-time)’이라고 응답한 경우는 응답자의 31.3%에 불과했다.
반면 ‘시간제(part-time)’라는 응답은 두 배가 넘는 68.7%로 집계돼 전체의 3분의 2 이상이 치위생과 교수로서는 불안정한 고용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