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서 6·9제 행사 연다
전국치대·치전원생 연합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전국의 치대 및 치전원생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전국치과대학생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 연합(의장 전은규·이하 전치련)에서 주최하는 6·9제 행사가 다음달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전남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6·9제 행사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건치연예인 펜 사인회, 금연 및 수돗물 불소화 사업 캠페인, 구강검진, 구강건강 상식 홍보 등 다양한 교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전치련은 교내에도 부스를 마련해 치과 알림회,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체육대회와 락 페스티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강보건 홍보는 물론 축제의 한마당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전국 각 치대별 동아리 장기자랑 및 윤도현 밴드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정지환 전치련 의장은 “이번 6·9제는 치대 및 치전원생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어울려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