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허가·심사 빨라진다

  • 등록 2008.05.01 00:00:00
크게보기

의약품 허가·심사 빨라진다


식약청, 안전관리 개선책 마련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검토 서류를 포함해 그동안 적체된 의약품 허가·심사와 관련된 수백건의 민원이 이달 말까지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제약산업이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약품 허가심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약품 개발에서 유통까지 단계별 안전관리 기본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선방안에는 식약청이 일 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한 행정역량 강화 방안으로 현장중심 행정, 무방문 민원처리 활성화·사전상담 등 행정역량 강화, 국장 책임제 실시 등 고객지향·성과지향적 조직관리 운영지침 등이 포함됐다.
또한 보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의료기기 3단계 허가심사(기술문서심사-허가-GMP)의 단일화로 허가심사 처리기간 감축(95일→55일), 건강식품의 우수제조관리기준(GMP) 지정을 받기 위한 시범운영기간 대폭 단축(90일→7일) 등 고객맞춤형 인허가제도 개선과 안전과 무관한 절차적 규제개선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방안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관리자
Copyright @2013 치의신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3층 | 등록번호 : 서울, 아52234 | 등록일자 : 2019.03.25 | 발행인 박태근 | 편집인 이석초 대표전화 : 02-2024-9200 | FAX : 02-468-4653 | 편집국 02-2024-9210 | 광고관리국 02-2024-9290 | Copyright © 치의신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