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8만여 새 일자리 창출

  • 등록 2008.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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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8만여 새 일자리 창출

복지부 국정과제 보고

보건복지가족부가 금년도에 8만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참여정부에 이어 이명박 정부도 범 정부차원에서 일자리 창출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복지부의 일자리 창출 방안이어서 치과전문 간호조무사제도 도입 등 치과보조인력 확충방안을 고심하는 치과계도 관심을 갖고 지켜 볼 대목이다.


김성이 장관은 지난달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회에서 ‘노인과 여성이 편안하고 가족이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능동적 복지 실천 방안에 대한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복지부는 ‘따뜻한 사회구현을 위한 민생개선 과제’로 발표된 이번 실천 방안에서 “일할 능력이 있는 노인·여성에게는 일자리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국가가 따뜻한 손길을 제공하는 능동적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8만여개 신규 창출(전체 24만개)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신규로 창출되는 일자리는 노인요양보호사 5만개, 보육교사 1만 8000개, 시장참여형(민간분야) 노인일자리 2만개, 사회서비스 일자리 2000개 등 총 8만개+α다.
복지부는 “이번 실천 방안을 통해 복지서비스 시장이 형성돼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새정부의 경제살리기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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