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규 공보이사 “비급여 통제, 저수가 사전 포석 우려"

  • 등록 2021.11.09 1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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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가 우천에도 불구 정부의 비급여 통제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한 이사는 오늘(9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1인 시위에 참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키 위한 ‘비급여 대책위’를 구성하고, 지난 10월 7일 신인철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한진규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이 의료 영리화 또는 저수가를 위한 사전 포석이 돼서는 안 된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최상관 기자 skchoi@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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