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해외 치과 전시회 일정 나왔다

  • 등록 2026.01.28 16: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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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2026년 해외전시 국고지원 사업 추진
1월 AEEDC부터 12월 GNYDM까지 7곳 공개


병오년 새 해 한국 의료기기 업체들이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각축을 다 툴 해외 전시 일정이 최근 공개됐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2026년 해외전시 국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기존 주력 시장 강화와 신규 시장 개척을 병행하는 해외전시 지원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와 관련 치산협은 지난해 해외전시 지원 사업을 통해 28억3000만 원의 국고지원금과 266개 참가기업 수 등 모두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하며 고환율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원사들의 해외 진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해외전시 지원 지역과 전략을 한층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치산협에 따르면 2026년 해외전시 지원의 첫 일정인 1월 두바이 AEEDC를 시작으로 ▲1월 브라질 상파울루 CIOSP ▲3월 중국 광저우 DSC ▲4월 튀르키예 이스탄불 IDEX(신규 진출), ▲6월 중국 베이징 Sino-Dental 등 총 7개국 전시회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일정은 기존 성과가 검증된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하되, 튀르키예 등 전략적 신시장 진출을 병행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은 해외 판로를 확보하고, 회원사들의 수출 구조 다변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6년 해외전시 지원 계획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IDEX 전시회에 대한 신규 진출이다. 튀르키예는 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치과 의료기기 시장 역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치산협은 IDEX 전시회 한국관 운영을 통해 유럽 및 중동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기존 시장 중심의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참가 기업들은 고환율과 부스비 상승 등 비용 부담이 커진 환경 속에서도 국고지원이 해외 전시회 참여와 주요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치산협 해외전시팀 관계자는 “2026년 해외전시 지원을 통해 총 7건의 수출 성과를 거뒀으며, 2027년 해외전시는 현재까지 2건이 확정된 단계”라며 “2026년에는 해외전시 지원을 단순한 참가 확대에 그치지 않고, 수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사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년 해외전시 관련 세부 일정과 지원 내용은 치산협 해외전시 카카오톡 채널, 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된다. 문의 02-754-5921.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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