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 등록 2003.0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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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개원 절대로 하지 마라"  공동개원이 붐처럼 일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공동개원을 정면으로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책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책자에는 전직 치과의사 출신인 김형규 씨가 공동저자로 참가해 의료시장개방 등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형화만이 살길이라고 외치고 다니는 사람들과는 전혀 정반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김형규 씨는 의료시장개방 후 개원가의 최선의 선택은 공동개원을 통한 대형화가 아니라 `창업의(創業醫)"라고 설명한다.  김형규 씨는 연세치대 출신으로 영국 Cambridge University에서 MBA를 취득한 후 현재 기업과 정부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비롯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제약회사 등의 비전^전략, 비전엔진설계, 인사조직, 정보화, 성과관리, 고객관리 등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엘리오앤컴퍼니의 시니어 컨설턴트로 맹활약 중이다.  김형규 씨를 비롯 엘리오앤컴퍼니의 박개성, 곽태우, 김형진, 성만석 씨 등 공동저자는“작금의 개원가는 마치 폭풍 전야처럼 고요한 바닷가에서 파도가 밀려오는지도 모르고 모래성을 쌓고 노는 어린아이를 보는 듯한 불안한 마음”이라며 저서를 통해 의료시장개방 후 2007년에 일어날 미래 의료계의 현실을 다각도로 설명하고 개원가의 현재를 풀어내고 있다.  김형규 씨는 “이 책자는 행복한 의사의 길, 성공한 삶은 진정으로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내용만 보고 아무나 따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단언한다.  저자 : 박개성, 곽태우, 김형규, 김형진, 성만석  출판사 : 엘리오앤컴퍼니  문 의 : 02-725-1225, 엘리오앤컴퍼니 김형규 컨설턴트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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