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된 김경욱 이사장 “회부 연속성 발휘 학회 화합 최선”

  • 등록 2008.05.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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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선을 허락해 주신 선후배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학회 회무의 연속성을 발휘해 학회 화합을 바탕으로 치과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달 26일 구강외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재 선임된 김경욱 이사장(회장)은 회원들의 바람이 헛되지 않도록 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 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현재까지 추진 사업에 연속성을 갖고 학회를 비롯한 국내외 치과계에 시급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구강외과학회 발전 방안의 주요 골자에는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의 정착을 비롯해 학회 사무실 운영과 SCI 저널 등재, 학회 창립 50주년 행사의 성공적 개최, 학회 단합 등으로 요약된다.
김 이사장은 “학회의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재정 확보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면서 “이 부분을 해결하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학회의 단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학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학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1970년 서울치대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76년부터 79년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 및 83년부터 85년까지 석·박사를 수료했다. 지난 89년부터 현재까지 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총무이사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장,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 등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김용재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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