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복합단지 조성 발빠른 움직임

  • 등록 2008.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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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라남도가 의료 건강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천혜의 자연환경과 비교우위 천연자원을 이용한 지역별 질환별 ‘의료 건강산업 복합단지 조성’ 10개년 계획을 세워 연차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올해 공공보건기관 시설개선 및 장비 보강사업에 1백7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힌바 있다.
전남도는 이에 아토피, 천식, 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대상으로 치료, 재활, 휴양, 요양, 문화관광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1백만㎡ 규모의 복합단지를 지역별로 특성화해 조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1차 사업으로 장흥군 우드랜드에 총사업비 56억원이 투입돼 숙박시설, 숲 체험장 등을 갖춰 올 8월께 준공 예정인 ‘아토피 치료·재활 단지’를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토피 치료·재활 단지는 기존의 휴양시설인 우드랜드 사업에 재활 체험 시설 등을 갖춰 확대 조성한다는게 전남도의 계획이다.
전남도는 60억원 규모의 아토피 및 치료 및 재활단지가 조성되면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따른 만성질환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 친환경 자연환경을 이용한 새로운 의료산업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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