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는 지난달 30일 조선·전남치대 및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6월 열릴 예정인 체육대회 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지부(회장 배웅)가 체육대회 및 6.9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선·전남치대 및 치대병원과 간담회를 갖고,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간담회에서 광주지부는 오는 6월 14일로 예정된 체육대회와 제63회 구강보건주간 무등산사랑 및 가두캠페인에 조선, 전남치대 및 병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양 대학 및 병원 관계자들은 “전원 동참토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양 대학 및 병원과의 무등산 산행 2008년 하반기 개최 ▲스케일링 건강보험 급여화 공동 노력 등이 논의됐다.
배웅 광주지부 회장은 “치과대학 및 병원과의 간담회는 어느 지부에서도 개최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런 간담회를 통해 광주지역 치과계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배웅 광주지부 회장을 비롯한 광주지부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병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장, 오희균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이상호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장, 박상원 전남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