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 전동칫솔 신제품 발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주)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지난달 30일 조선호텔에서 전동칫솔
‘소닉케어 플렉스케어’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필립스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제 4세대 칫솔로 기존 전동칫솔과 달리 특허 받은 음파기술로 발생하는 공기방울로 세정작용을 하고, 소비자가 구강 상태에 따라 칫솔모의 크기, 세정모드, 세정과정을 선택할 수 있어 전문적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향상된 칫솔모는 10% 더 넓게 상하로 움직여 더 넓은 치아면을 감싸도록 디자인됐으며, 강력한 공기방울들은 칫솔이 닿기 힘든 치아와 잇몸 틈 사이의 깊은 곳까지 도달해 프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물론 세정이 어려운 치아 뒤쪽 면까지 세정이 가능하다고 필립스전자는 덧붙였다.
특히 개인별 구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3가지 세정 모드로 분류해 표준모드는 ‘일반세정(Clean)’, 잇몸과 치아를 부드럽게 닦아주는 ‘민감세정(Sensitive)’, 부드럽게 잇몸을 두드려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마사지(Massage)’ 등으로 구성해 사용자가 치아와 잇몸의 상태, 관리 욕구에 따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구강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자외선 살균기술을 통해 10분만에 칫솔모의 균을 99%까지 멸균하는 자외선 살균기를 제공, 칫솔모를 균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데이비드 휴스 필립스 오럴헬스 아시아 퍼시픽 총괄마케팅·영업 이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소닉케어 플렉스케어’는 제 4세대 칫솔로 타 제품과 달리 생성되는 공기방울로 칫솔모가 닿지 않는 부분까지 세정이 가능한 효과가 입증됐다”며 “구강건강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전자는 5월 한 달간 이 제품을 28일 동안 사용한 후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제품을 환불해주는 ‘100% 환불보증’ 이벤트도 실시중이다.
문의 : 080-600-6600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