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 주최로 오는 17일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갖는다.
구로병원 본관 증축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상악구치부의 Sinus에 관한 임플랜트 대처법’을 대주제로 상악구치부 증례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의 장단점을 통해 임상에서의 최적의 방법을 모색한다.
이번 심포지엄 연자로는 김선종 고려대 보철과 교수를 비롯해 김수홍 USC치대 치주과 교수, 윤현중 가톨릭대 구강외과 교수, 안상훈 원장(백두치과의원), 이용찬 원장(베스티안치과의원), 이홍찬 원장(시카고램브란트치과의원), 허영구 원장(보스톤허브치과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으로는 ▲Lateral sinus augmentation의 적응증과 증례 ▲Osteotome technique를 이용한 Sinus augmentation의 적응증과 증례 ▲On-site sinus compaction procedure의 적응증과 증례 ▲Sinus quick을 이용한 Sinus augmentation의 적응증과 증례 ▲Sinus lift kit를 이용한 Sinus augmentation의 적응증과 증례 ▲해치리머를 이용한 Sinus augmentation의 적응증과 증례 ▲Short implant installation without sinus surgery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신상완 소장은 “최근 상악구치부에 시술되는 Sinus graft에 관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괄목할 만한 여러 가지 새로운 방법들이 임상에 응용되고 있다”며 “이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상악구치부 증례를 통해 임상에서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데 있어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의 : 02-866-1422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