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기재학회 춘계학술대회, 임플랜트 관련 연자 초청 ‘후끈’

  • 등록 2008.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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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랜트 관련 연자 초청 ‘후끈’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이종철)는 지난 1일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2008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재학회 학술대회에는 11개 치과대학의 교수, 임상의 및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용 금속재료의 항균성, 유기 및 무기재료에 관한 구연 12개 과제, 포스터 14개 과제와 3개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특히 특별강연은 ‘치과용 임플랜트’를 주제로 ▲배태성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Surface Characteristics of Titanium Implant’ ▲이민호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Surface Treatment of Titanium Implant for Bioactivity ▲정회웅 전주 미르치과병원 원장이 ‘Easy GBR with Collagen Membrane in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 연자들은 현재 많이 시술되고 있는 임플랜트 재료인 티타늄과 본이 결합할 때 나타나는 여러가지 표면 특성 ▲골유착을 증가시키기 위한 표면처리 방법 ▲낮은 골밀도를 가진 환자의 임플랜트 시술시 여러 종류의 Collagen Membrane의 사용 예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종철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특별연자로 최근 개원가의 가장 큰 관심인 임플랜트에 관련된 연자를 초청, 임플랜트 강의를 학회에서 처음으로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주제여서 예전에 비해 학술대회 분위기가 더 뜨거웠다”며 말했다.
이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생체재료학교실에서 열성적으로 준비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재학회는 오는 11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재학회는 지방에 있는 치과대학이 돌아가며 춘계학술대회를 주최해 개최하고 있으며, 추계학술대회는 서울의 3개 대학이 돌아가며 주최해 오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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