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회 임원구성 완료, 부회장에 권호근·최재갑 교수

  • 등록 2008.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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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초도이사회


김여갑 회장을 필두로 하는 제3대 치의학회 집행부가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8일 치협 회관에서 초도이사회를 열었다.
치의학회 부회장에는 권호근 교수와 최재갑 교수가 선임됐으며,

총무이사에는 김현철 원장이 선임됐다


 

 

이번 집행부 임원에는 치의학회가 학술의 대표성을 나타내는 만큼 학회 및 학교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들을 기용했으며,

개원가의 정서를 읽고 융화하기 위해 개원의를 적재적소에 기용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의학회의 주요 사업으로서 ▲치의학회지를 영문으로 발간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강화해 나가며 ▲유사학회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치의학회 회칙을 개정해 편집이사와 기획이사를 신설하기로 하고, 회칙개정(안)을 차기 치협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김여갑 회장은 초도이사회에서 “일은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이를 치의학회의 일로 만들어 나가자”며 “일을 하지 않으면 할 일이 없지만 하려고 한다면 2만5000여명의 학술적인 면을 총괄하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 않았던 일, 없었던 일을 만들어서 하도록 하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각 이사들이 서로 연계하면서 독자적인 추진력을 갖고 일해 나가자”며 “내가 힘들어 주저 앉으려면 끌어내서 힘을 내주기를 바란다. 각자 맡은 일이 1년 후 그리고 3년 후가 됐을 때 이사로서 무엇인가를 남겼다는 자부심을 가질 정도로 열심히 일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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