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첨단 치의공학 인력사업단(단장 강동완)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아시아 지역에서 이주해 모범가족을 이룬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조선대 치과병원에서 효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효 진료봉사는 아시아 여성 이주자 효행가족 및 65세 이상 노약자 100~140명을 대상으로 발치 및 스케일링, 의치 조정, 치아우식증 치료 등이 펼쳐졌다.
또 이날 행사 중에는 치과병원 3층에서 다문화 사회에 대비한 세미나를 개최, 다문화 가족 및 이주민 사회적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선치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첨단 치의공학 인력사업단은 그동안 실버 치과 개념을 네트워크 사회봉사 개념으로 확대, 전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봉사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