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어린이치과 네트워크는 지난 3~4일까지 에버랜드 홈브리지 호스텔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어린이치과병원(대표원장 이재천·이하 CDC)이 가족 워크숍을 통해 분원 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DC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 간에 걸쳐 청담 본원을 비롯해 해운대, 분당, 전주, 수지, 인천, 사하, 서면, 화명 어린이치과 등 100여명의 치과의사와 스탭이 참여한 가운데 2008 CDC 워크숍을 에버랜드 홈브리지 호스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부시스템을 점검하고, 각 분원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는 한편 임상 지식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권지영 사하 어린이치과 치위생사의 유니트체어 비교발표를 시작으로 이혜정 수지 어린이치과 치위생사 등 총 9개팀의 발표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홍기상 청담 본원원장이 감염관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정내정 수지 분원 원장이 S.mutans vs Human, 김성기 해운대 분원 원장이 New item in pediatric dentistry, 이범의 인천 분원 원장이 영유아 구강검진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CDC 어린이치과 네트워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오픈세미나를 개최, 다년간 쌓아 온 임상 및 경영에 관련된 노하우를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강력한 핵심역량을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