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KAO·회장 홍순호)가 원광대 치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다음달 15일 홍제동 스위스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2008년 춘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학술대회장 조혜원)는 크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임플랜트 강연과 성공적인 치과 운영을 위한 스탭 강연으로 진행된다.
우선 ‘치과의사’들을 위한 강연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치주학 교과서인 ‘Fundamentals of Periodontics"의 저자이자 미국 치주학회지 및 Q.I의 편집장인 월슨 박사가 연자로 초빙돼 ‘임플랜트의 성공률을 높이는 세계적인 임상지견’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베일러 치대 치주과와 샌안토니오 텍사스 주립대 임상교수로 활동 중인 그는 발치와의 공간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새로운 술식을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달라스에서 개원에 성공한 치과의사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 그는 ▲Immediately placed and immediately loaded implants ▲Implants in the Esthetic Zone ▲Socket preservation therapy ▲Imaging for implants ▲Implant planning ▲Complications ▲Maintenance 등 임플랜트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최신 임상지견을 쏟아낼 예정이다.
‘치과스탭’을 위한 강연에는 황재홍 원장(서울램브란트치과의원)이 ‘병원의 흥망성쇠는 스탭에게 달려있다-성공하는 병원과 스탭의 윈윈 전략’에 대해, 김영훈 원장(UIC 시카고치과병원)이 ‘성공적인 임플랜트 환자의 치료 동의률을 100% 높이는 비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강정희 매니저(전주 미소모아치과)가 ‘불만고객 상황별 대처 솔루션 비법’, 주상돈 원장(대구 예치과의원)이 ‘정밀 상담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환자 마음 끌어내는 비법’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임플랜트로 성공하는 치과의 운영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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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