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구 협회장은 지난 14일 오전 치협회관 회장실에서 치협과 배상책임보험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서태창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를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 협회장은 배상책임보험 운영 현황, 의협의 공제회 운영 현황, 독자적인 공제회 운영 가능성, 보험회사의 보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협회장은 특히 지난 4월 26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배상책임 공제회 설립에 대한 연구 검토 안이 집행부에 위임된 것과 관련, 의협의 공제회 운영현황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TF팀 구성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다.
면담에서 이 협회장은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을 운영하는 동안 회원들의 불평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잘 해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사고가 발생한 회원들에게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서태창 사장은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을 담당하면서 1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충분히 살려 회원들을 위해 힘닿는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