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사 편찬 제반사항 검토, - 협회사편찬위원회 회의 -

  • 등록 2008.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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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재의·이하 위원회)는 지난 13일 시내 한 식당에서 회의를 갖고 위원 추가 위촉방침을 세우고 협회사 편찬에 따른 제반사항 등을 검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 이원균 부회장과 유석천 총무가 참석해 협회사 편찬에 애쓰고 있는 신재의 위원장과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현재 위원수로는 협회사 발간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치과계의 유능한 전문위원과 집필위원을 추가하는 안에 관해 논의했으며 이 협회장은 이를 적극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협회사 편찬을 이원화해 자료를 협회에서 일괄적으로 보관, 관리할 수 있는 역사자료실 설치 건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협회사 편찬의 사전 작업으로 타이핑 등 과거자료의 전산입력 업무를 전담할 직원 채용의 건에 관해 중지를 모으고 5월에 준비작업을 거친 후 6월부터 입력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키로 했다.


신재의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치과가 의과에서 분리된 이후 마취제 개발이나 대용금속 개발에 많은 공헌을 해왔으나 정부는 이를 간과하고 구강보건팀을 없앴다”며 “협회사 편찬을 통해 치과계의 역사를 제대로 알려 구강보건전담부서의 부활에 큰 힘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오신 선배, 동료 치과의사들을 위해 다양한 학술상 및 봉사상 등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 중”이라며 “치협 내에 역사자료실을 설치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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