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지난 8일 18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을 개최했다.
양혜령 광주시의원
가정복지 도우미제 건의
양혜령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이 고령화 사회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 ‘가정 복지 도우미제도’를 건의했다.
지난달 23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제167회 임시회에서 양 의원은 “노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아이돌보미 사업이 일시적인 서비스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간제한 등 제약 사항이 많아서 현실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없다”면서 “일하는 부모들을 이웃에 사는 40~60대의 할 일을 찾는 노인들이 도와주는 ‘이웃 가족 행복시대’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광주시 관계 공무원은 “‘가정 복지 도우미제도’의 취지를 살려 파트타임으로 가사와 보육을 겸하는 일, 안전보호, 방과 후 생활 지도 등의 형태로 2009년 복지형, 공익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확대 추진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