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상 병협 새 회장에

  • 등록 2008.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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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제34대 회장에 지훈상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당선됐다.
병협은 지난 9일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제49차 정기총회를 열고 전형위원 투표를 통해 지훈상 후보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훈상 신임회장은 “병원이 보건의료의 핵심이 돼 국민에게 존중받고 권익이 보장되며 규제가 개혁되는 병원 발전시대를 열자”면서 “전국 2000여 모든 병원들이 국가와 사회에서 인정받고, 경영에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훈상 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부터 모교에 재직하면서 영동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병원장, 연세대 총장직무대행 등을 역임, 현재 연세대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을 맡고 있다. 병협에서는 표준화수련이사, 부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병협 학술 세미나에는 ‘민간 의료보험과 병원’, ‘병원경원지원회사(MSO)’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개회식에는 병원계 관계자들과 이수구 치협 협회장 등이 참석, 정기총회와 학술 세미나를 축하했다.
김용재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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