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학장 박영철)가 연세치의학 93주년과 치대 40주년을 기념해 치의학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3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미국 터프츠 치대를 비롯해 서든 캘리포니아 치대, 니가타 치대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치대 교수들을 초빙,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Dentistry in Next 10 year’란 주제로 열리게 되는 심포지엄에는 Lonnie H. NORRIS 터프츠 치대 학장의 Globalization Its Impacton Dental Education and Influence on Future Dental Practice 강연과 Harold C. SLAVKIN 서든 캘리포니아 치대 학장의 Dental Education in the 21st Century 강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에는 특별 강연으로 로버트 교수(서든 캘리포니아 치대)의 Esthetics for Dental Quality of Life을 비롯해 ▲타케야수 마에다 교수(니가타 치대)의 From Bone Formation to Bone Quality in Implantation ▲타카하시 이노우에 교수(도쿄 치대)의 Surface Modification of Dental Implant Improves Implant-Tissue Interface ▲한동후 교수(연세치대)의 Predictable Implant Treatment Options in the Esthetic Zone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강연에 끝난 후에는 심포지엄 저녁 만찬이 준비돼 있다.
박영철 학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연세치의학 93주년과 치대 40주년을 기념으로 열리는 대회로서 국제적으로 명망 있는 석학들을 초청, 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엿보는 기회로 삼으려고 한다”면서 “치의학을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02-2228-3015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