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테크닉 향상 ‘호기’, 연자엔 허 익 교수

  • 등록 2008.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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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는 다음달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임상 치주과학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의 연자는 허익 교수이며, 장소는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지하 1층 실습실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특히 최신지견에 대한 강의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직접 돼지머리를 이용해 수술 실습을 해봄으로써 수술 테크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6월 8일에는 ▲Suturing-심미를 증진시키는 봉합법 ▲Resective Surgery(Gingivectomy 및 Flap Operation)-일차봉합을 쉽게 이룰 수 있는 절개방법 및 심미를 증가시키는 Flap Desing과 Partial Thickness Flap의 노하우 ▲Bone Graft 및 Guided Tissue Regeneration-허와 실, 임상의가 수술 시 응용해야 할 장점들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다룬다.
6월 15일에는 ▲Mucogingival Surgery-기능 및 심미성 증진을 위한 손쉬운 수술법 ▲Combined Periodontal-Restorative-Esthetic Surgery-완벽한 보철치료 및 심미증진을 위한 치주수술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허 익 교수는 이번 연수회의 목적에 대해 “임플랜트를 접하고 식립 횟수가 증가할수록 치주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가며, 치주의 기본 개념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된다. 과거 학생 때 배웠던 치주과학과 현재의 치주과학은 많은 개념변화가 있고 지금도 변화하고 있다”며 “연수를 통해 치주의 기초를 정립하고 치주의 최신 지견을 함께 나눠 이론적 배경을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허 교수는 또 “강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재생술식에 대한 최신지견을 배우고, 허와 실을 분석해 장점만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다. 심미성 증진의 중요 요소인 치은-점막처리에 대한 수술법을 익혀 최상의 보철치료 및 임플랜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02-958-9380~2(김성원)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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