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대체 심미수복치료’ 주제로

  • 등록 2008.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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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금값에 개원가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이를 대체하는 심미수복 치료 기술을 선보이는데 역점을 뒀습니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성무경)가 오는 17일 오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는 ‘골드를 대체하는 심미수복치료’를 주제로 2008년 춘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의 중점 논의 사항은 컴퍼짓 레진과 지르코니아다.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학술대회에서는▲ 증례선택과 치료 계획 시 유의사항 ▲골드를 대체하는 컴퍼짓 레진과 지르코니아의 특성 ▲지대치 형성시의 유의사항 ▲기공실과 적절한 의사소통 방안 ▲덴탈세멘 혹은 본딩의 선택과 올바른 사용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중점 강연한다.
이날 학술대회와 관련, 이동환 심미치과학회 학술 이사는 “시간 제약이 있어 개원의들에게 강연내용이 얼마나 잘 전달될지 걱정이 앞선다”면서 “이에 따라 강연 연자들에게 되도록 쉽게 강연해 줄 것을 요구 했으며 오늘 듣고 내일 시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꾸며 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질의 응답시간을 대폭 늘려 개원의들의 의문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이 이사의 설명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2가지 주제로 펼쳐진다.
첫 번째 주제는 ‘구치부 수복에 컴퍼짓 레진이 골드를 대신할 수 있을까?’와 두 번째 주제로 ‘PFG를 대신한다는 지르코니아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나’다.


첫 번째 주제 강연자로는▲ 박정원 연세치대 보존과 교수가 Longevity를 얻기 위한 direct composite 술식의 해법 ▲최승호 청어람 연세치과의원 원장이 성공적인 Indirect Composite을 위한 임상 술식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주제 강연자로 박원규 강동 뉴욕치과의원 원장과 백승진 신사동 백치과의원 원장이 ▲지르코니아의 특성과 시술의 올바른 이해 ▲지르코니아의 임상적 적용과 시술시 고려사항을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이동환 학술이사는 “지르코니아의 경우 미국, 일본 등 치과의료 선진국에서 새 트렌드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새 술식”이라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개원의들의 병원경영과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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