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사랑받는 치과계 ‘한뜻’ / 치기협

  • 등록 2008.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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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송준관 치기협 회장을 비롯한 치기협 임원들이 이수구 협회장의 회관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이수구 협회장이 지난 19일 치과기공사회관으로 송준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회장을 방문해 기공료 문제를 비롯한 기공계의 어려운 현실을 청취했다.
특히 이 협회장은 “(치과기공계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논의해 풀어나가자”며 “치과계 각 단체장들이 저의 ‘멘토’역할을 해 달라. 치과계가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전문가 집단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 협회장은 또 “현재 치과기공소 경영이 매우 어렵다는 현실을 알고 있다”며 “향후 치협 회원들에게도 치의신보 등을 통해 이 같은 부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준관 치기협 회장은 “치협과 치기협은 바늘과 실과 같은 긴밀한 관계”라며 “치협에서 구상하는 대외적 사업에 대해서는 능력이 되는 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 또 양 단체가 TF를 구성해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해 나갈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 단체는 중앙회 자율징계권, 구강보건전담부서 부활, 무적회원 현황과 대책 등 보건의료계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는 치기협 측에서 송준관 협회장, 김영곤 명예회장, 박재만 전국치과기공소대표자회 회장, 김정렬·김장회 치기협 부회장, 주희중 총무이사가 각각 배석했다.   

윤선영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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