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 심화까지 프로그램 다양, 학술대회 6월 28일∼29일까지

  • 등록 2008.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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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에는 스탭들과 함께 학술강연과 교양강연을 들을 수 있는 시덱스(SIDEX 2008) 학술강연장으로 오세요.”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서에서 열리는 서울지부 창립 83주년 기념 2008 종합학술대회 및 제5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인 시덱스(SIDEX 2008)에서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종합학술대회가 ‘溫故而知新(From the Basics, To the Brighter Future)를 주제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지부(회장 최남섭)는 이번 학술대회에 라이브 서저리, 패널 토의, 심포지엄, 해외연자와 일반연자 뿐 아니라, 골프와 와인 등을 주제로 한 교양강좌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오는 6월 10일까지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지난 2006년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라이브 서저리가 이번 학술대회에도 둘쨋날 오전부터 준비돼 권긍록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 박만규 뉴욕수치과의원 원장, 함병도 카이노스치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온다.


학술대회 첫날 오전에는 ‘시린이의 처치’를 주제로 신동민 연세치대 구강생리학 교수, 최경규 경희치대 보존과 교수, 이용무 서울대 치주과 교수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열린다.
첫날 오후에는 ‘상악동의 모든 것-해부, 생리, 병리,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이백수 경희치대 구강외과 교수, 김경원 충북대병원 교수, 손동석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또한 나성식 원장의 ‘치과의사의 건강과 노후, 그리고 미래’, 박광범 원장의 ‘임플랜트의 성공을 위한 가이드 라인’, 김명립 원장의 ‘투명교정장치’를 비롯한 교정강연, 준지 타카미 교수를 비롯한 2명의 해외연자 특강, 13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자유연제 발표와 최봉암 국가대표 코치의 골프, 손진호 중앙대 교수의 와인강좌도 준비돼 있다.


학술대회 둘쨋날에는 3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해 ‘엔도 : 진단에서 근관충전까지’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양승욱 변호사의 임플랜트 분쟁을 중심으로 한 의료분쟁 강연, 레이저 강연, 해외연자 특강, 일반연자 발표 등이 열린다.
특히 ▲미래의 경제 흐름과 노블리스 오블리제 ▲설득의 심리학 ▲진료실에서의 피부관리법 ▲금연 등 스탭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시덱스 조직위원회 김 덕 학술본부장은 “기본에 초점을 맞춘 강연들을 바탕으로 최신 경향과 심화된 내용까지 아우르고 있다”면서 “주입식 강의를 지양하고 스탭들과 업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학술대회에 등록할 경우 전동칫솔, 치약, 가방, 중식 등 16만6천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6월 10일까지 시덱스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문의 02-498-9142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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