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정창모·이하 위원회)가 중급 임상보철연수회를 다음달 중순부터 연다.
위원회는 다음달 13일 AIC연수센터(양정전철역 인근)에서 2008년 부산대 치전원 평생교육위원회 중급 임상보철연수회의 첫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3회 강연이 준비돼 있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정창모 부산대 치전원 보철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손쉬운 무치악 인상채득 기법 ▲유치악 또는 무치악 전악수복의 극복 ▲쉽게 할 수 있는 임상 보철교합 ▲가철성 국소의치 및 자연치 피개의치의 keypoint ▲쉽고 빠른 의치 문제의 troubleshooting ▲Relining과 Rebase의 응용에 대해 강연한다.

위원회 측은 “(이번 연수회는) 이미 어느 정도 보철임상을 경험한 개원의들의 보철진료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중급 보철연수 코스”라며 “다양한 가철성 보철진료에 있어서의 진단 및 치료계획, 치료과정, 장착과 조정, 치료실패에 대해 그동안 느껴왔던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회는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선착순 13명이 정원이다.

문의 051-240-7441(보철과)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