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2008년도 제1차 해외 인·허가 전문인력 양성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는 제약회사 인·허가 담당자 16명과 의약품 벤처기업 관계자 4명, 의료기기 업체 종사자 3명 등 모두 24명이다.
선발된 인·허가 대상자는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BIO 2008’ 컨퍼런스의 인·허가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등 올해 하반기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 등에 설치예정인 ‘의약품수출지원센터’와 함께 ‘해외 인·허가 획득비용 지원’ 등을 통해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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