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치과의 비밀 ‘레이저 치료’ 강연

  • 등록 2008.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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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클릭(대표 김선영)주최로 지난 18일 대방역 여성프라자 1층 아트홀에서 열린 원데이 레이저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잘되는 치과의 비밀, 레이저 치료를 파헤친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레이저 세미나에는 70여명이 참가해 강연에 열중했다.


이정우 원장(부평치과의원), 노병현·김영훈 원장(UIC 시카고치과병원)등 3인이 연자로 나선 이날 강연에서는 레이저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바탕으로 총 4개 세션의 강연이 진행됐다.
우선 ‘우리 치과에 레이저가 있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한 이정우 원장은 “레이저 장비를 잘 선택하면 진료의 수준이 높아질 수 있지만 결국 레이저는 보조치료기구일 뿐 만능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치과치료 자체는 기본상품이며 ‘확장상품’은 남들이 안하는 것을 계속 개발해 나가야 하는 것으로 레이저가 확장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면서 “레이저는 임플랜트 주위 치은증식, 임플랜트 주위염에 부작용 없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우수한 힐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병현 원장은 ‘레이저 치료로 환자의 만족도 Up 시키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Soft tissue를 위한 레이저 치료 임상케이스와 Hard tissue를 위한 레이저의 사용방법 및 실제 임상케이스를 소개했다.
또한 레이저 종류, 레이저 딜리버리시스템, 레이저와 조직 간의 상호작용, 레이저의 장·단점 등에 대해 상세히 강연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김영훈 원장은 레이저에 대한 보다 더 큰 개념 즉 ‘New Technology in Modern Dentistry"에 대한 강연을 통해 “레이저를 이용하면 다른 세계가 이뤄지는 만큼 이를 임상에 적용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면서 레이저에 의한 의료혁명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또한 레이저를 써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치과의사의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재미있게 진료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역설했으며 “더불어 현 시점에서 최고의 기술을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레이저 치료가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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