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과 심미를 동시에 추구해 최적의 자연적 구강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세미나가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제2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바이오에스테틱 스마일 아카데미(BioEsthetic Smile Academy·이하 BESA)가 다음달 30일부터 총 10차례의 제2기 수강생 강연을 신광치재 및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소개되는 개념인 비스마일 치료는 고 로버트 리 박사에 의해 처음 정립됐으며 치아 수복과 턱관절의 이상적인 관계를 구현, 턱관절 이상으로 오는 두통과 안면기형, 부정교합 등을 종합적으로 치료하는 개념이다.
이미 지난 2월 말 첫 수강생을 모집해 현재 성공적으로 제1기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2기 수강생은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총 10회 교육이 진행된다.
BESA의 경우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및 치과스탭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교육과 개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밀한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미나의 코스 디렉터로는 고 로스 윌리엄스 박사 학회에서 수학하는 등 꾸준히 교합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거듭해 온 이지나 원장과 정원억 원장(이상 이지나치과의원)이 나서 해당 기법에 대한 접근 방식을 알기 쉽게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총 10개의 강좌로 진행될 이번 아카데미 세미나는 오는 6월 30일 첫 강연을 열어 ▲Occlusal Disease 진단 및 해법 제시 ▲Precision 임프레션, 교합기 원리 및 다루기 ▲Precision 마운팅, 스프린트 제작 및 조정 방법 등을 통해 바이오에스테틱 진료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주력한다.
이어 매달 강연을 통해 ▲Coronaplasty 환자 실습 ▲Axi-Path 실습 ▲Wax-up, Full-mouth 환자 실습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주최 측은 “치과 진료의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임상의로의 출발을 기대하며 그 기대에 BESA가 초석을 놓고자 앞으로도 계속 연구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여 문의 02-332-2878 / dds201@201dc.com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