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이하 서울한의회)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서울한의회는 지난달 29일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고경석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정책관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5주년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가졌다.
김정곤 회장은 개회사에서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고,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에 이르기까지 그 중심에 서울한의회가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참여와 화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으로 한의학의 중흥기를 열자”고 강조했다.
이날 2부 축하공연에서는 푸른마당 놀이패, B-boy ‘Black & Scale Crew’, 피자공연 드림팀, 가수 강산에, 타악기 퍼포먼스팀 ‘Drum Cat’ 등이 나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