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균 홍보담당 부회장이 보건복지가족부 출입 기자단과 지난 4일 간담회를 가졌다.
치협이 올해 구강보건주간을 기념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국 치과병·의원에서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무료구강검진과 스티커 부착 등 대국민 홍보사업을 적극 알렸다.
이원균 홍보담당 부회장은 지난 4일 보건복지가족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치협이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벌이고 있는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교육과 대국민 홍보 스티커 부착 등의 취지와 사업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균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치과의사 회원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무료구강검진사업을 통해 국민과 함께 더불어 가는 치과의사상을 제고하고 치과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또 “구강건강 표어 스티커를 제작,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국민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자 전국 고속도로 화장실 거울에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강질환에 대한 지식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동아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 한겨레, 연합뉴스 등 복지부 출입기자 15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