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장계봉·이하 동문회)가 자선 골프대회를 계기로 동문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문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 양일간에 걸쳐 연세치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연세치대 학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제주 테디밸리C.C.에서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박영철 학장, 장계봉 동창회장, 손흥규 전 연세대 행정대 외부총장, 이원균 치협 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첫날 진행된 제14회 학장배 자선 골프대회에서는 손흥규 동문(1회, 전 연세대 행정대외부총장)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손성원 동문(14회), 권도현(24회)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튿날인 지난 1일 진행된 제9회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에서는 메달리스트는 손성원 동문(1회)이, 우승은 김정국 동문(7회)과 김근영 동문(16회)이 차지했다. 기별대항전에서는 14회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준우승은 20회, 3위는 5회에게 돌아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