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대 경인동창회(회장 윤재현)는 지난달 29일 덕평힐뷰C.C.에서 ‘조선족 무료치과진료소’를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 행사는 전남치대에서 지난 2002년부터 운영중인 조선족을 위한 무료치과진료소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로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 동문들의 성금을 진료소 운영을 위해 기부했다.
조선족 무료진료소는 매주 운영중이며 현재까지 누적인원 8000여명의 조선족 동포가 치료를 받았다.
경인지역 동문 56명 14팀으로 구성된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수원팀이 단체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우승에는 서민철 동문이, 메달리스트는 원재웅 동문에게 돌아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