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석학 최신 골조성 연구 공유

  • 등록 2008.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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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회장 김홍기) 학술대회 및 총회가 제 4회 한일 임프란트를 위한 골조성 공동연구 학술교류회를 겸해 지난달 31일 한양대학교 HIT관 6층 대회실에서 열렸다.
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 한일구강임프란트 학술교류회(회장 김홍기, 회장 에노모토 쇼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교수 심광섭, 황경균)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학술대회는 ‘임플랜트를 위한 수평적 골조성’이라는 메인테마아래 한국과 일본 측 연자들이 각각의 최신지견을 발표하고 토론함으로써 한일간 임상 술식을 공유했다.


한국 측에서는 황경균 교수(한양대 의과대학 구강외과), 팽준영 교수(원광대 대전병원 구강외과), 송승일 교수(아주대 의과대학 구강외과)가 ‘Bone Graft with β-TCP", ‘Horizontal Bbone Augmentation with Block bone", "Various Methods for Horizontal Bone Augmentation : Review of Literature"를 주제로 발표했다.
일본 측에서는 에노모토 쇼지 명예교수(국립도쿄의과치과대학), 마루가와 에리코 교수(국립도쿄의과치과대학 구강외과)가 ‘새롭게 개발된 골이식재 Osferion의 이론과 전망 및 임상예’, ‘Future Prospect of Bone Substirutes"에 대해 강연했다.


김홍기 회장은 “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는 매년 한일 구강임프란트 학술교류회를 통해 한·일 석학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교류회에서도 유용한 임상테마들이 발표되는 만큼 임상학술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에노모토 쇼지 한일구강임프란트 학술교류회 회장, 오므라 켄 교수(국립도쿄의과치과대학) 등 16명이 일본 측 대표로 참석했다.
한편 한국·국제구강임프란트학사회는 이날 학술대회 직전 정기총회를 갖고 2007년 재무 및 감사보고와 2008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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