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앞선 임플랜트 임상 술식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주)메가젠 임플란트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미르치과병원에서 ‘MINEC-UCLA Advanced Implant Course for Taiwanese Dentist’를 성황리에 마쳤다.
25명의 대만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이번 MINEC-UCLA Advanced Implant Course는 24일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시작으로 25일 Sinus Bone Graft, 26일 Ridge Augmentation & Soft Tissue Management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미나 첫날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Rescue System을 이용한 Live Surgery(Immediate Implantation case)를 선보여 참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김광효·박준홍 원장은 Intermezzo와 Rescue를 이용한 Model Practice를 병행해 ‘보고’, ‘듣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세미나를 진행, 유용했다는 평가다.
또한 25일 마지막 날에는 메가젠 임플란트 공장투어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대만 Wu hung-i 원장은 “한국의 임상 수준은 세계적 수준이다. 특히 박광범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를 볼 수 있어서 큰 행운이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임플랜트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최신 장비로 다양한 임플랜트 시스템을 생산하는 메가젠 공장 투어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한국 임플랜트의 높은 기술력과 임상 수준에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