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치과임프란트협의회(회장 신종연)와 ICOI KOREA(회장 장 훈)는 공동 국제 학술대회 기간인 지난달 24일 전북 운암면 마암리 소재 인근 엘드호수가 잔디광장에서 회원간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전야제 행사를 가졌다.
‘사랑’, ‘이해’, ‘화합’을 주제로 열린 이날 전야제 행사에는 이수구 협회장, 김세영 부회장, 조세열 전북지부 회장, 전북치과임프란트협의회 및 ICOI KOREA 회원들이 참석해 양 회간 공동 국제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서는 초청가수의 야외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원간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으며 특히 장 훈 ICOI KOREA 회장이 프로급 클래식 기타 연주를 선보여 주위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각 학회의 발전과 회원간 화합을 기원하는 촛불의식이 마련돼 잔디광장을 환하게 비춘 가운데 전야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전야제 행사에 참가한 이수구 협회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 개 임플랜트 학회를 통합한 전북치과임프란트협의회가 ICOI KOREA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전북지역의 이 같은 ‘지혜’를 중앙 사령부와 공유해 치과계 임플랜트학회가 하나로 통합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열 전북지부 회장은 “천년고도 전주에 오신 것을 환영 한다”면서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짧게 인사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