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도모 워크숍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심현구·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24일 역삼동 ING타워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16일 전반적인 업무관련 주제만 다뤄졌던 상임 이사회를 보완하기 위해 색다른 주제의 강연과 임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참석한 임원들이 자기소개를 하며 대여치 활동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전문 소믈리에를 초빙해 와인 강의를 듣고 시음해보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도 체험했다.

또 대여치는 오는 6월 개최될 ‘SIDEX 2008’에서 여자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세우기로 의견을 모으고, 각 부서별 업무에 관한 추가 토의는 향후 임시이사회를 열어 마무리 짓기로 결론지었다.
심현구 회장은 “모든 임원들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17대 집행부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는 후회없고 대여치의 임원임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