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주년 기념총회·신입회원 인증식
ICD 한국회가 신임회장과 신입회원들을 맞이했다.
양유식 원장이 국제치의학회(이하 ICD) 한국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됐다.
ICD 한국회는 지난달 24일 신라호텔 라일락 홀에서 ‘ICD 한국회 인증 22주년 기념 신입회원 인증식 및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과 신입회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양 신임회장은 “지난 2년간 차기회장으로 있으면서 ICD의 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그동안 애쓴 전임 김종열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ICD 한국회의 국제적 교류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이번 총회에서는 차기회장에 정재영 원장, 부회장에 이상필 직전 사무총장, 이태수 원장, 박인환 원장, 김은숙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을 선임하고 사무총장에 정세용 원장, 국제본부이사에 양웅 원장, 재무총장에 장문성 원장, 감사에 최욱환, 민병진 원장을 임명해 새 임원단을 꾸렸다.
총회에 앞서 열린 신입회원 인증식에는 홍예표 원장(홍예표치과의원), 김광석 원장(동서치과병원), 김철진 원장(동서치과병원), 민경호 원장(성심부부치과의원), 박소연 원장(연세플러스치과의원), 김백기 Q Group 회장 등 6명이 새로운 ICD 회원으로 인증됐다.
특히 신입회원 중 박소연 원장은 서울예고 성악과 출신의 가수겸 치과의사로 유명한 인물로, 앞으로 ICD 한국회를 이끌 분위기 메이커로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인증식 및 총회에는 모리야마 ICD 국제본부회장, 사이토 ICD 일본회 회장, 사토 ICD 일본회 국제이사 등 해외귀빈들이 참석해 신임 회장과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