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가 치과의원 경영과 관리에 관한 학술집담회를 개최해 참석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여치는 지난달 22일 역삼동 미래에셋 세미나실에서 4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흐름을 알아야 살아 남는다’라는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갖고 경쟁력 있는 개원의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강연에는 윤홍철 휴네스 대표이사(베스트덴 치과의원 원장)가 연자로 초청돼 ‘성공적인 치과경영’을 주제로 최근 관심이 대두되는 민영 사보험과 영리의료법인에 대해 설명하고,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춘 실천 가능한 경쟁전략을 소개했다.
또 이어진 강의에서 홍 대표는 ‘스탭 바로알기’라는 내용으로 개원의와 직원들 간의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그간의 컨설팅 경험과 자료들을 토대로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양미영 서여치 학술이사는 “회원들의 호응이 커 이런 학술집담회를 자주 마련해 서여치의 유대강화와 지식공유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일해 기자 jih@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