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 MegaGen 대표이사 “기존 유저층 관리 강화·해외진출 주력”

  • 등록 2008.06.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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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외부적으로는 메가젠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전직원 단합의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올해 메가젠의 주식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박승규 대표이사는 이번 MegaGen Festival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한층 성장된 메가젠의 진면목을 외부에 공개하고 싶은 포부가 있음을 밝혔다.
실제 박 대표이사에 따르면 전반적인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 메가젠은 전년도 같은 시기 대비 이미 두배 이상의 수익인 110억여원의 매출을 올렸을 만큼 성장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시장에서 메가젠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증거다.
박 대표는 특히 “지난해 187억 매출에 이어 올해는 350억 정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350억 중 100억 정도는 해외 20여개 국가, 30개 거래처를 통해 수익을 올릴 계획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국내의 경우 2~3개 상위 업체에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다 국산 임플랜트 업체가 50여개에 달할 정도로 시장자체가 포화 상태인 만큼 국내시장의 경우 기존 유저층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면서 해외진출 부분에 더욱 주력한다는 것이 메가젠의 전략이다.


박 대표는 또한 “국내 굴지의 업체가 임플랜트를 곧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경우 상위 2~3개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거의 정리가 되면서 국내 임플랜트 시장의 재편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대표는 끝으로 “이번 6.15 MegaGen Festival을 통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Rescue system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이 확신했을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 신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하고 기회가 된다면 이와 같은 행사를 자주 기획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다가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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