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진료봉사 합니다” 서울지부, 서울시의사회관서 매주 일요일 진료 재개

  • 등록 2008.09.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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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회장 최남섭)가 빠르면 이달 말부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치과진료소를 개소해 치과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서초구보건소내 치과에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해온 서울지부는 서초구 보건소의 리모델링으로 잠시 진료를 중단했다가 영등포구에 있는 서울시의사회관에 마련된 치과진료실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에 진료를 재개하기로 했다.


서울지부가 외국인근로자 무료치과진료사업에 동참할 자원봉사 치과의사를 모집한 결과 지난 3일까지 김명호, 김전자, 목성규 원장 등 6명이 자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료진료봉사에는 신구대학 치위생과 봉사동아리인 ‘신월회’ 회원들이 동참하며 보존치료를 비롯해 치주, 발치 등을 위주로 진료할 방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되는 치과진료봉사와 함께 서울시의사회 차원에서의 의료봉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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