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청구 때문에 속병을 앓고 있는 치과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우리치과 살리기 프로젝트 제2탄’으로 ‘이번에는 치과 건강보험이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마련하고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순회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건강보험 청구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의사 김영삼 원장(강남 사람사랑치과의원)과 황성연 원장(목동 사람사랑치과의원)이 교육기회가 적은 지방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강의로, 김 원장의 강의는 ▲10월 25일, 대전 을지대학병원 을지홀 ▲11월 15일, 대구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황 원장의 강의는 ▲11월 22일, 광주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합동강의실 ▲12월 13일, 부산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김 원장은 대전과 대구 강의에서 치과 건강보험 청구 전반에 대한 내용과 청구시 주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다룰 예정이며, 황 원장은 광주와 부산에서 근관치료에 대한 보험청구에 대해 실제적인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등록자들의 질문을 메일(sida0333@naver.com)을 통해 미리 받아 연자가 강연장에서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문의 02)592-0333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