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창준)는 오는 28일 임플랜트의 메카라 불리우는 항도 부산에서 ‘2008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부산·경남지부(회장 이경희) 주최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랜트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해외연자 특강과 ‘Ailing Implant의 처치’를 주제로한 국내연자 특강이 마련됐다.
또한 ‘최고의 국산 임플랜트’를 주제로 임상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국산 임플랜트 시스템을 알아볼 수 있는 ‘Hot Debates’가 열릴 예정이다.
이 세션에는 디오, 메가젠, 코웰메디, 덴티스, 오스템, 네오바이오텍 등 6개 회사의 제품에 대해 엄승일 원장, 양동준 메가젠 바이오사업부 부서장, 조승헌 원장, 주상돈 원장, 엄태관 오스템 연구소장, 김종엽 원장이 각각 연자로 나와 차세대 표면처리, 구치부 로딩, 초기고정성 등에 대해 강연한다.
해외연자 특강에는 현재 미국 임플랜트계의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팀 사일리지(Tim Silegy) 교수와 상악동 경험이 풍부한 사보(Szabo) 교수가 최신술식과 임상증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연자 특강시간에는 성무경 원장이 ‘임플랜트 수복시 합병증’, 최갑림 대동병원 치과과장이 ‘불량한 골조직에서의 골이식술의 실제’, 김관식 원장이 ‘Ailing 임플랜트 케이스를 중심으로한 Implantitis의 처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임창준 회장은 “부산에서 두번째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임상 및 연구분야에서 한층 발전할 수 있는 활기찬 임플랜트 축제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최하는 이경희 부산·경남지부 회장은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준비해 임플랜트 분야의 오늘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논의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 051-467-9351(디에스치과 차실장)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