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시작…의약계 수가협상 출발 치협은 29일 첫 협상 예정

  • 등록 2008.09.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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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대한병원협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가협상을 위한 1차 모임을 연 가운데 치협은 (23일 현재) 오는 29일 공단과의 첫 수가협상을 진행한다.
치협은 수가협상을 위해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수가) 협상단을 구성하고 오는 10월 6일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수가) 협상단은 대표에 우종윤 부회장이 선임됐으며, 간사에는 마경화 상근 보험이사, 위원으로는 이석초 보험이사, 한문성 재무이사, 안민호 공보이사, 권호근 기획이사, 이동열 치병협 보험이사가 선임됐다.
또 우종윤 부회장이 협상대표로, 마경화 상근보험이사가 협상위원으로 공단과 함께 실질적인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치협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2009년도 적용 환산지수 개발을 위해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책임연구원 안태식)에 연구 용역을 의뢰해 개관적인 연구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1차 협상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고 양측의 원칙적인 입장만 교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3일 현재) 의협은 25일, 약사회는 26일, 한의협은 오는 30일 1차 수가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올해 수가 계약 최종일은 다음달 17일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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