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철 WIOC 초대회장 “학회기반 튼튼히 하는데 최선”

  • 등록 2008.10.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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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임플랜트교정학회의 초대 회장이 됐다. 소감은?
중지를 모아 준 국내외 여러 교정 전문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은 전한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초대회장으로서 학회 기반을 튼튼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이미 한국의 임플란트교정 임상 능력은 세계적으로 입증이 됐다. 한국을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임플랜트교정학 분야가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

 

- 어떤 이유에서 세계적인 학회를 창립하게 됐나?
학회의 모태가 된 것이 지난 2002년 처음 열린 아시아 임플랜트교정 컨퍼런스다. 이후 한국과 일본, 대만을 순회하며 올해 7회째를 맞이하게 됐으며, 이번에 제1회 WIOC를 개최하게 됐다. 나를 비롯한 세계 교정 전문가들은 올해 처음 열린 WIOC를 기반으로 임플랜트교정 학회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돼, 정식 학회로 회장 및 임원들을 선출했다. 임원 선출은 회장에게 일임돼 곧 임원들을 선출할 것이다. 임원 구성에는 국내외 명망 있는 교정 전문가로 이뤄질 것이다. 기대해 달라.

 

- 학회 운영은 어떤 방식으로 해 나갈 예정인가?
학회 사무국을 한국에 두기로 했다.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임플랜트 교정 분야가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학회가 창립된 만큼, 최신학술정보 공유를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성 할 것이다. 학회 발전 방향에 대해 국내 교정 전문가들도 많은 고견을 내줬으면 한다.
김용재 기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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