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악안면 기형 및 악안면 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치과의사 및 의사들을 위한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신테스코리아(대표 김상법)가 오는 1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Synthes Symposium on Craniomaxillofacial Trauma’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신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첫 번째 심포지엄으로 구강악안면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등의 전문의 및 전공의를 위해 마련했으며, 수준 높은 연자 선정을 위해 장기간에 걸친 준비과정을 거쳤다.
주요 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오전에는 ▲진홍률 교수(서울대보라매병원)의 ‘Contemporary Management of Frontal Sinus & Nasal Bone Fx’ ▲강나라 교수(이대목동병원)의 ‘Intraoral Endoscope-Assisted Open Reduction and Internal Fixation of Mandibular Subcondylar Fracture’ ▲이병일 교수(고대안암병원)의 ‘Naso-Orbital-Ethmoidal Fxs: Past & Present’ 등이 진행되며, 특히 중국의 ▲구팡 쉔 교수의 ‘Management of Mandibular Condylar Fractures’와 ‘ZMC Fx’ 강연이 눈길을 끈다.
오후에는 ▲이정근 교수(아주대병원)의 ‘Management of Mn. Symphysis, Body & Angle Fx’ ▲박홍주 교수(전남대병원)의 ‘Orbital Fx’ ▲정승문 교수(고신대병원)의 ‘Resorbable Plate and New Technology of Osteosynthesis’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의 ‘Pediatric Facial Trauma’ ▲김철환 교수(단국대병원)의 ‘Geriatrics Facial Trauma’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을 준비한 관계자는 “신테스코리아가 야심차게 주최하는 심포지엄인만큼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두개악안면 외상을 다루는 전반적인 토픽을 모두 준비했다”며 “관련 전공의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문의 : 서정예 과장 02)560-5715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