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Crestal Approach 술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져 더욱 의미가 크고 관심도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 주최 심포지엄에서 만난 신상완 소장에 따르면 임플랜트 분야에서도 이 분야는 우리나라가 세계적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신 소장은 “Crestal Approach 분야에 대한 임상 데이터 확보에 더욱 힘쓴다면 머지 않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분야”로 전망했다.
오는 2010년에 국내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임플랜트학회 학술대회를 비롯해 2013년 FDI가 국내에서 열린다면 FDI 학술대회, 또 2015년 세계보철학회까지 국내에서 열릴 경우를 대비해 많은 임상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고 신 소장은 덧붙였다.
신 소장은 “앞으로도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는 최신 임상정보 전달 및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가 치의학 분야에서 세계를 리더 할 수 있도록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