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 현재·미래 조명 아시아마이크로임프란트 학술대회

  • 등록 2008.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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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임플랜트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다음달 초순 대구에서 개최된다.
제2회 아시아마이크로임프란트학술대회(조직위원장 박효상 교수)가 다음달 9일, 10일 양일간 대구엑스코 306호에서 열린다.
특히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 30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모두 9개국, 15명의 국내·외 마이크로임플랜트 및 교정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가을잔치’를 펼칠 전망이다.


조직위 측에서는 각국 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마이크로임플랜트의 위상을 강조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개의 세션과 핸즈온코스, 라이브 서저리, 포스터 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크로임플랜트의 정수가 펼쳐진다.


먼저 9일 세션강연에서는 배성민 원장이 ‘Molar distalization by using MIA(Micro-Implant Anchorage)’, 박효상 교수가 ‘How to increase success rate for microimplants?’를 주제로 강연하며 리또 박사(포르투칼)와 타가노-야마모토 박사(일본)가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마노파타나쿨 솜차이 박사(태국)가 ‘Major Keys to Success of Orthodontic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강연하며 타네 카즈오 박사(일본)와 앤드류 박사(네덜란드) 역시 연자로 초청됐다.
또 일본의 타가하시 마사미츠 박사가 ‘For accurate and safety insertion of Micro-Implant’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인도, 아랍에미레이트, 스페인, 폴란드 등 각국 치의학자들이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세션의 마지막 순서로는 경희문 경북대 치전원 교수가 폐회사를 통해 이날의 강연을 정리한다.
특히 둘째 날인 10일에는 조직위원장인 박효상 교수가 코스디렉터로 나선 가운데 오전에는 핸즈온 코스가, 오후에는 라이브서저리가 각각 진행돼 해당 술식의 핵심사항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인 박효상 경북대 치전원 교수는 “교정치료의 고정원으로 마이크로임플랜트를 사용한지 10년이 됐다. 마이크로임플랜트는 교정치료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고 새로운 치료의 지평을 열었다”며 “세계 각국의 유명 연자를 초대해 마이크로임플랜트 고정원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자리에 많이 참석해 새로운 치료법의 새 지평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홈페이지(www.amia.name)에 자세한 학술일정과 정보가 나와 있다. 참가 문의 053-600-7361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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