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학술대회 “19일에 만나요” 치의학출판사협회

  • 등록 2008.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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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과계의 출판문화를 이끌어온 한국치의학출판사협회(회장 안영택·명문출판사 대표)가 의욕적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학술대회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국치의학출판사협회 학술대회는 각 출판사들의 베스트셀러 집필자인 8명의 연자들이 2개의 강연장에서 열강을 펼칠 예정이다.
A룸에서는 심미 임플랜트와 임플랜트 보철을 주제로 박광범 원장, 이정삼 원장, 김창환 소장, 김세웅 원장이 오전 9시부터 5시 30분까지 강연을 펼친다.


근관치료, 심미수복, 교정실패를 내용으로 하는 B룸에서는 이우철 교수, 신수정 교수, 황성욱 원장, 황충주 교수가 연자로 나와 ▲근관형성 노하우 ▲임상가가 알아야할 심미수복 방법과 재료 선택 ▲교정치료의 실패, 대책 및 의료사고 예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각 출판사에서 추천된 8명의 연자들은 이날 강연에서 저서에서 못다한 유용한 임상정보와 자신의 임상경험을 참석자들에게 풀어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굴지의 치의학 출판사 대표들로 구성된 치의학출판사협회가 지난해말부터 기획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심포지엄으로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최측은 800~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주최로 참여하는 출판사는 나래출판사, 대한나래출판사, 명문출판사, 참윤퍼블리싱, 도서출판 웰 등 5개사로 도서출판 웰의 봉기철 대표가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준비위원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만나 연자 섭외에서부터 강연주제, 행사장을 점검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영택 회장은 “그동안 많은 사랑과 격려를 받아온 치의학출판사협회가 치과의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며 “어느 한편에 치우침이 없이 임상에서 응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학술대회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봉기철 준비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 치의학출판계의 위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게 제일 큰 목표”라며 “원장님들이 2% 부족하다고 느끼는 꼭 필요한 내용을 갖고 신경을 많이써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994-2872(안효정 과장)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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